‘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국민평형 4억원대 분양가… 선착순 계약 순항 > 언론보도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일부 가구가 선착순 계약에 나서 화제다.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기준 2023년 춘천시 마지막 4억원대 분양가로 공급된 가운데, 최근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와 원자재값, 인건비 및 공사비 상승, 고금리 등의 여건을 고려해 봤을 때 이보다 더 낮은 분양가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다.

같은 해 공급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더샵 소양스타리버’와 최고가를 기준으로 비교해 봐도, 두 단지는 높게는 5억 3,000만원 선에도 책정돼 있으나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5억 1,199만원으로 가장 낮은 분양가를 자랑한다.

업계에서는 이미 치솟은 분양가가 앞으로도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2023년 춘천시에서 공급된 마지막 4억원대 아파트로 많은 이들이 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근 발표한 ‘11월 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강원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약 1,449만원으로 전년보다 209만원, 약 16.8%가 올랐다.

여기에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 층간소음 규제 등으로 인해 추가 공사비 상승도 예고되어 내년에도 분양가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던 춘천에 올해 여러 아파트가 나와 꼼꼼히 따져 보았다”며 “입지, 상품도 물론 우수하지만 2023년 마지막 4억원대 분양가라는 가격적 메리트에 선착순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합리적 분양가의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전용면적 59㎡, 116㎡의 경우 이미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완전판매)을 달성했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실시한 동호추첨 청약 및 당첨자 계약에서도 남은 전용 84㎡ 대부분 물량이 주인을 찾으면서 조기 완판에 한발 다가선 모습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 후평동에는 MS마트, 롯데마트, 원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후평동우체국, 춘천성심병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으로 만천초, 춘천여고, 강원중, 강원고 등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더불어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주거타운이 형성될 시 신흥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될 것으로 후평∙ 만천 주거타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춘천 시내의 외곽지역을 순환하는 왕복 4차로의 순환대로를 통해 춘천 내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경 5km 이내 위치한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경춘선 춘천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이를 통해 용산,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1시간대로 이동할 수도 있다.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춘천 지역에 처음 상륙한 금호어울림 단지라는 점도 조기 완판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가운데 전용 59㎡∙84㎡A∙116㎡ 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설계를, 전용 84㎡B 타입은 이면개방형으로 거실과 주방 간 경계를 허문 LDK주방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도 곳곳에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세대당 주차대수가 약 1.54대 1로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금융 혜택과 무상제공 품목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줄이고, 거실의 아트월 우물천장을 비롯해 주방 인덕션(하이브리드 쿡탑), 주방 갤러리창, 복도 시스템가구, 드레스룸 고급 선반 등을 계약자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 분양가를 더욱 낮춘 것이다.

한편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116㎡ 총 54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46가구 ▲84㎡A 364가구 ▲84㎡B 87가구 ▲116㎡ 46가구다.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