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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청약 열풍, 강원 분양가 상승 견인… 3.3㎡당 15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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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 동해·삼척·속초 순 상승
공사비용 3년간 30%↑ 내 집 마련 깜깜

지난해 전국 평균 분양가가 3.3㎡당 1800만원으로 사상 첫 1800만원대를 기록했다. 강원지역 신규 아파트도 춘천권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강원지역 분양시장 추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으로 2022년(1521만원) 대비 279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만원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강원지역도 같은기간 1293만원에서 1502만원으로 209만원(16%) 올랐다.

강원지역 아파트도 3.3㎡당 1500만원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 금액으로 보면 전국 도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2430만원) 다음으로 높은 금액이며 경남(1412만원)보다는 100만원 가까이 비싼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강원지역 부동산 청약 열풍을 이끌었던 춘천 더샵소양스타리버,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춘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가 3.3㎡당 1500만원이 넘는 분양가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강원지역 분양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높아진 분양가에 강원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타 지역과 다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월 셋째주(1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반면 강원은 0.03% 상승, 대전(0.02%)과 함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강원지역 시군별로는 동해가 0.16% 상승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삼척(0.05%), 속초(0.04%), 원주(0.03%),

강릉(0.02%), 춘천(0.00%), 태백(-0.10%) 순으로 집계됐다.

계속된 분양가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는 깊은 한숨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공사비용이 최근 3년간 30% 가까이 올라 향후에도 분양가 인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 집 마련을 하는 데 부담을 덜어주는 조건의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원(KICT)이 발표한 ‘건설공사비지수 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53.37로 2020년 11월(120.2)대비 27.5% 올랐다. 원자재 가격과 임금 등의 인상이 공사비 인상으로 이어져 분양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실거주자들은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중도금 대출 무이자’ 조건 등 분양혜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이자 조건에 분양을 받게 되면 계약금 납부 후 잔금 때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없고 준공 전 분양권 상태로 매매를 해도 한결 수월하게 전매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이외에도 계약금을 분양가의 5% 수준으로 줄이거나, 분양가와 상관없이 정액제로 계약금을 지정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곳들도 있어 이에 관련한 혜택 등을 꼼꼼히 살피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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